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위스키리뷰7

짐빔 증류소의 9년 숙성 버번, ‘놉크릭(Knob Creek)’ 리뷰 1. 짐빔 증류소와 놉크릭의 역사안녕하세요, 30대의 취미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대표적인 버번 위스키, **놉크릭(Knob Creek)**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짐빔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이 위스키는 9년 숙성으로, 깊고 리치한 맛을 자랑하는 중급 버번입니다. 짐빔 증류소와 그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고, 놉크릭의 특징을 소개해 드릴게요.짐빔 증류소는 1795년에 제이콥 빔이라는 독일 이민자가 미국에 세운 증류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4대손인 제임스 B. 빔의 이름에서 ‘짐빔’이라는 브랜드명이 유래되었습니다.켄터키주에 위치한 이 증류소는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유년기를 보낸 곳과 가까운 지역으로, 짐빔 측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현재 짐빔의 마스터 디스틸러는 짐빔 가.. 2024. 11. 14.
니카 위스키의 신작 ‘니카 프론티어’ 리뷰 - 90주년 기념작으로 돌아온 대중적인 선택 1. 인트로: 니카 위스키의 역사와 배경 안녕하세요, 30대의 취미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신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2024년 10월 1일, 이번 달에 새롭게 출시된 니카 프론티어인데요, 니카 위스키 팬으로서 이렇게 신작을 리뷰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니카 위스키는 1934년, 일본 위스키의 선구자 다케츠루 마사타카에 의해 시작된 브랜드로, 삿포로 요이치 지역에서 첫 증류소를 세우며 일본 위스키 역사를 열어갔습니다. 올해 니카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이 중에서도 대중성이 있는 **‘니카 프론티어’**를 리뷰해 보려 합니다.참고로 고급 라인인 한정판은 약 300만 원대로 매우 고가라 접근하기 어려운 반면, 프론티어는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대로 나왔습니다.2.. 2024. 11. 13.
[위스키/리뷰]탈리스커10Y/ King of drink 라고 극찬 받은 피트위스키.!! 탈리스커 10년 개요 탈리스커 10년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스카이 섬에 위치한 탈리스커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강렬한 피트 향이 특징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탈리스커의 역사 탈리스커 증류소는 1830년 맥카스킬 형제가 설립했습니다.1997년부터 디아지오에 인수되어 현재까지 디아지오의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와 보틀 디자인탈리스커는 자주 라벨을 리뉴얼하는데, 제가 본 라벨만 두 번이나 바뀌었습니다.네 병을 모으면 병풍처럼 배치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케이스 측면에는 휴 맥카스킬의 서명이 있으며,서명 위에는 싱가포르의 마스코트인 머라이언과 비슷한 동물 Skul이 있습니다.Skul은 게일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Sruth와 사자를 의미하는 Leon을 합쳐 만든 .. 2024. 7. 15.
[위스키/리뷰] 카발란 포트 / 제주중문면세점의 특산품!! 이번 리뷰에서는 카발란 포트 위스키를 다루어 보겠습니다.제주 중문면세점에서 구입한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의 엔트리 라인의 마지막 제품입니다.솔리스트 시리즈는 Fino와 Manzanilla PX 등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이번에는 20만원대가 아닌 30만원대 제품은 구매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카발란의 역사와 기본적인 설명은 이전의 카발란 비노 바리끄 편에서 자세히 다뤘으니, 비노 편을 참고해 주세요.카발란 포트 설명카발란 포트는 포르투갈의 포도 품종인 투리가 프랑카를숙성한 와인통에 위스키 원액을 주입하여 숙성시킨 위스키입니다.포르투갈어로는 "포르토(porto)"라고 하지만, 영어식으로 "포트(port)"라고 표현합니다.쉐리 품종에 비해 단맛과 바디감이 무거운 것이 특징입니다.패키지와 보틀최근 케이스.. 2024. 7.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