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리뷰] 메이커스마크CS/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의 완벽한 조화

 

서론

오늘 리뷰할 위스키는 장인정신으로 대표되는 메이커스 마크 CS입니다.

메이커스 마크는 독특한 붉은 왁스 밀봉으로 유명하며, 깊은 역사와 특별한 제조 과정을 자랑합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메이커스 마크 CS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메이커스 마크 역사

메이커스 마크는 1840년에 빌 새뮤얼스 가문이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설립되었습니다.

1953년, 사무엘스 가문의 6대손이 창업하며 지금의 메이커스 마크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브랜드는 오랜 역사를 통해 높은 품질의 버번을 생산해 왔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증류소

메이커스 마크 증류소는 마스터 디스틸러라는 개념이 없으며,

현재는 롭 사무엘스가 경영하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증류소는 전통을 중요시하며,

모든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보틀 특징

메이커스 마크 보틀은 수작업으로 병입되는 붉은 왁스 처리가 특징입니다. 이 문양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S는 새뮤얼스 가문을 나타내고,
• 로마숫자 IV는 삼엘스 가문의 4대손을 의미하며,
• 별 모양은 메이커스 마크 증류소의 과거 이름인 Star Hill Farm을 의미합니다.
• O의 4곳 끊어진 부분은 증류소의 굴곡진 역사를 의미하며, 더 이상의 굴곡 없이 순탄한 사업을 기원합니다.

라벨 설명

라벨 하단의 배치 넘버는 20-01로, 2020년에 1번째 배치임을 나타냅니다. 도수는 55.05%로, 홈페이지에 따르면 108~114 프루프 범위에서 병입됩니다.

 

이 종이

라벨지는 1935년에 구입한 인쇄기로 인쇄되어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매시빌

메이커스 마크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으로, 매시빌은 옥수수 70%, 가을밀 16%, 맥아보리 14%로 구성됩니다.

새로운 아메리칸 오크통에서만 숙성되며, 대략 6년 정도 숙성됩니다.

시음 노트

• 컬러: 버번의 규정상 색소를 첨가할 수 없기에 내추럴 컬러로 짙은 호박색을 띱니다.
• 향: 체리, 바닐라 등의 과일향과 달콤한 카라멜 향이 강하게 납니다.
• 맛: 신선한 과일향과 고소한 옥수수 맛이 느껴집니다.
• 피니시: 풍부한 바닐라와 향신료가 길게 지속됩니다.

 

메이커스 마크 CS와 일반 메이커스 마크 비교

일반적인 메이커스 마크가 맥심 커피라면, 메이커스 마크 CS는 드립 커피 혹은 콜드 브루 정도의 진한 맛이 응축된 느낌입니다. 국내에서도 10만원 이하에 판매된다면, 러셀 싱글베럴과 견줄 수 있는 맛입니다.

 

구매 추천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메이커스 마크 CS를 발견하신다면,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은 매번 오픈런이나 추첨이 필요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결론

메이커스 마크 CS는 장인정신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버번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